왜 떠날까? 탈脫부동산, 탈脫도시화가 주요 원인


우리나라의 50~60대는 전체 보유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반면, 자녀 교육비와 결혼비용 지출등으로 은퇴 시점에 모아놓은 금융자산은 많지 않다. 결국 은퇴 기간 증가로 노후 필요 자금이 더 늘어나는 상황에서 부동산의 비중을 낮추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은퇴 후 거주지역을 옮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또 탈부동산은 탈도시화와 일맥상통한다. 우리나라는 고도 성장기에 산업화•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이촌향도離村向都현상을 경험했다. 하지만 고령화가 빠르게 진전하면서 인구구조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 간 인구 이동 패턴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역도시화가 진행되면서이도향촌離都向村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를 시작되면서 귀농 • 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러한 과정에서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은퇴 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도시 인구유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작년 귀농 인구 11% 증가,

전체 귀농 인구의 절반 이상이 50~60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5년 귀농 • 귀촌 • 귀어 가구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가구는 1만 1,959가구로, 전년대비 11.2%(1,201가구) 증가했다.


귀농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54.0세로, 전년(53.4세)에 비해 0.6세 높아졌다.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40.3%, 60대가 24.4%로 50~60대가 67.4%를 차지했으며, 30~40대 귀농가구주는 29.6%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30대 이하와 40대, 70대 이상은 감소한 반면, 50대와 60대는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역별로는 경북이 2,221가구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전남(1,869가구), 경남(1,612가구), 충남(1,374가구), 전북(1,164가구), 경기(1,061가구)가 주요 귀농 지역으로 분석됐다

 


NH농협은행 퇴직연금 행복설계 ①만나고 싶었습니다 바로가기 

NH농협은행 퇴직연금 행복설계 ②퇴직연금 시장 동향 바로가기 

NH농협은행 퇴직연금 행복설계 ③은퇴 재무관리 바로가기 

Posted by NH 농협은행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