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8.10 불안장애의 종류와 극복 방법


 

회사를 다니면 다양한 이유로 사소한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요. 

적당한 불안과 걱정은 위험에 대비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괜찮아요. 

하지만 사소한 근심이 많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극단적인 생각과 병적인 불안 및 

공포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불안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오늘은 NH농협은행 블로그에서 불안장애의 종류와 불안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불안장애란?



<이미지 출처: pixabay>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 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증상을 말합니다. 문제는 불안장애를 성격 탓으로 치부해버리는 경우가 많아 

진단율이 상당히 낮다는 것입니다. 불안장애가 심해지면 일상생활과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불안장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인 불안장애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대한 불안장애

특정 공포증



특정 공포증은 특정한 대상이나 상황에서 불안이 과도하게 상승하여 행동에 대한 

통제가 어려운 상태가 되는 경우를 말해요. 높은 곳이나 뱀, 곤충, 피, 주사기 바늘 등을 

매우 두려워해서 주저 앉아 울거나 의식을 잃는 등의 행동까지 나타나는데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불안장애는 높은 곳을 두려워하는 고소공포증, 

주사기 바늘 등의 날카로운 물체를 두려워하는 선단공포증 등이 있어요. 


특정 공포 증상이 심할 때는 약물치료를 병행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에요.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공포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내고 그 원인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정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체계적 탈감작법’이라는 치료요법이 활용되는데요. 

불안을 일으키는 자극 중 가장 약한 것에서부터 점차 강하게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동물을 무서워한다면 이 동물을 계속 피하기보다, 이 동물의 사진이나 

마주칠 수 있는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 적응할 수 있도록 반복하여 불안을 줄이는 방식이에요. 


두려운 대상을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고 무덤덤해질 수 있는 자신만의 접근방식을 만들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죠. 그리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트라우마가 심화 된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어릴 때 잘못 먹었던 음식에는 쉽게 손이 가지 않거나 발표에서 실수를 하여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할 때 과하게 긴장하는 등 살면서 누구나 한 두 개쯤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가벼운 트라우마는 일상에 특별한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위기를 겪거나 폭력, 재해 등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했던 것이 

트라우마로 남으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불안장애로 발전할 수 있답니다. 

일상생활에서 공포와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고 오랫동안 괴로워할 수 있고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또 우울증, 대인기피증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속한 치료가 필요해요.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교통사고, 자연재해와 같은 자신의 힘으로 피할 수 없는 일이 

본인 탓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건의 원인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게 되면 한없이 자책하고 괴로워지기 때문이에요. 

또 주변에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사람의 진심 어린 정신적 지지가 

큰 위로가 되어 불안장애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기치 못한 극단적인 불안장애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증상과 공포감을 

느끼는 상태가 지속되는 불안장애예요. 마음의 병이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체화 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심신의 긴장을 유발시키는 스트레스와 과로 때문이에요. 

오랜 기간 스트레스와 과로가 쌓이면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지고 불안정해지는데요. 

자율신경계의 문제가 생기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는 상황임에도 

뇌에서 오작동으로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원인은 마음의 병이지만 신체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신 치료가 늦어져 

만성화되거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공황장애가 발생했을 때는 정신과 치료에 

거부감을 느끼지 말고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공황장애는 심리적인 문제와 더불어 수면부족, 불면증, 과음, 흡연 등으로 인해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약물치료는 항우울제 일종인 약을 꾸준히 복용하며, 인지행동치료는 공황발작 시 자신에게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지를 파악하고 왜곡된 생각과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에요. 

이 두 가지 치료가 병행되면 갑작스럽게 느끼는 불안감을 감소시켜 공황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까지 다양한 불안장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불안장애의 원인은 대부분 스트레스 

때문이에요. 충분한 휴식과 심적 여유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Posted by NH 농협은행

댓글을 달아 주세요